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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사 버튼 이후가 진짜 작업이다 — 시즌 캠페인 반복 운영에서 유지 항목과 초기화 항목 분리하기

2026년 7월 2일

복사 기능이 생기는 이유, 그리고 함정

이 기능, 라이브 데모에서 직접 보기

여름 할인 캠페인을 겨울에 다시 돌리거나, 지난 분기 잘됐던 배송형 체험단을 이번 시즌에 재운영할 때 처음부터 세팅을 다시 입력하는 것은 비효율이다. 탄즈소프트 광고주 센터에서 제공하는 캠페인 복사 기능은 이 반복 입력을 줄이기 위해 존재한다. 그런데 복사가 끝나는 순간 많은 운영자가 일정·예산 항목을 업데이트하지 않은 채 저장 버튼을 누른다. 복사 = 준비 완료라는 착각이 여기서 생긴다.

복사 시 그대로 넘어오는 항목

아래 항목은 원본 설정이 복사본에 그대로 승계된다. 제품·브랜드 방향이 시즌마다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면 수정 없이 재사용해도 무방하다.

  • 캠페인 유형 — 방문형·배송형·기자단·구매형 분류
  • 제품·서비스 소개 텍스트 — 기본 상품 설명
  • 리뷰어 자격 조건 — SNS 채널, 팔로워 기준, 활동 지역
  • 미션·콘텐츠 가이드라인 — 필수 포함 항목, 작성 방향
  • 보상 지급 방식 — 포인트·현물·현금 구조
  • 신청서 질문 구성 — 선정 시 참고하는 입력 항목

복사 직후 반드시 새로 정해야 하는 항목

이 항목을 그대로 두면 원본 캠페인의 과거 날짜·예산이 적용된 채 공개될 수 있다. 복사 직후 가장 먼저 건드려야 하는 영역이다.

  • 캠페인 기간 — 모집 시작일·마감일, 리뷰 제출 마감일을 이번 시즌 날짜로 변경
  • 모집 인원 — 이번 예산·재고 수량에 맞게 재산정
  • 캐시 배정 금액 — 해당 캠페인에 연결할 충전 캐시를 다시 확인
  • 공개 예약 시각 — 노출 타이밍을 시즌 일정에 맞게 재설정
  • 시즌 한정 미션 문구 — 계절 맥락이 바뀐 경우 소개 텍스트와 함께 수정

유지 항목도 ‘검토’는 해야 한다

자동 승계된다고 해서 검토를 생략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. 특히 다음 두 경우는 유지 항목도 수정이 필요하다.

  • 제품 스펙이나 가격이 바뀐 경우 → 제품 소개 텍스트 업데이트
  • 이전 시즌 가이드라인에서 문제가 발견된 경우 → 미션 항목 수정

복사 기능은 입력 반복을 줄이는 도구다. 검토 단계를 대신하지 않는다. 저장 전 날짜와 예산을 먼저 확인하는 2분의 습관이, 잘못된 조건으로 모집이 열리는 상황을 막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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