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납품 파일을 받자마자 완료를 누르면 안 되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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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즈소프트 재능마켓에서 인플루언서에게 콘텐츠 제작을 의뢰하면, 납품 파일을 수령하는 시점이 프로젝트의 가장 민감한 변곡점이 됩니다. 많은 실무자가 파일 확인도 없이 바로 완료 처리를 진행하는데, 이 경우 품질 이슈나 규격 불일치가 사후에 드러나 재작업이나 이견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. 납품 수령부터 완료 처리 직전까지, 빠뜨리면 후회하는 세 단계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.
1단계 — 파일 포맷·수량·기술 규격 확인
파일을 열기 전, 발주 시 협의한 조건이 실제로 충족됐는지 먼저 대조합니다. 완료 처리 이후에는 사후 대응이 훨씬 까다로워지므로 이 단계를 가장 먼저, 가장 꼼꼼하게 진행해야 합니다.
- 파일 형식: 이미지·영상·문서 등 의뢰 조건과 형식이 일치하는가
- 수량: 컷 수, 영상 편 수, 원고 분량이 계약 내용대로인가
- 기술 규격: 해상도·코덱·용량 등이 요청 수준을 만족하는가
- 파일 무결성: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고 재생되는가(손상 파일 여부)
항목 하나라도 미충족이라면 완료 처리를 보류하고, 수정 요청 내용을 명확히 기록해 재납품을 요청해야 합니다.
2단계 — 콘텐츠 내용 품질 검수
포맷과 규격이 맞더라도, 실제 내용이 브랜드 요건을 충족하는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. 이 단계를 건너뛰면 완료 처리 후 게재 직전에 문제를 발견하게 되고, 그때는 수정 협상이 훨씬 복잡해집니다. 아래 기준으로 한 항목씩 점검하세요.
- 브랜드 가이드라인 준수: 로고·컬러·슬로건·제품명 표기가 브랜드북 기준에 맞는가
- 필수 삽입 요소: 해시태그·브랜드 링크·필수 멘트·광고 표시 누락 없음
- 표기 오류: 맞춤법·오탈자·금칙어·민감어 없음
- 계약 외 내용: 경쟁사 언급·허가되지 않은 외부 광고 삽입 없음
- 전반적 완성도: 촬영·편집·원고의 완성도가 발주 시 제시한 레퍼런스 수준을 충족하는가
수정이 필요한 항목은 화면 캡처나 타임코드 등 구체적 근거와 함께 기록해 수정 요청 내역을 남겨 두세요. 이 기록은 이후 이견이 생길 때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.
3단계 — 채널 업로드·내부 보관 준비
검수까지 통과한 파일은 실제 채널 활용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완료 처리로 넘어갑니다. 파일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완료 처리를 하면 업로드 직전에 다시 파일을 찾고 정리해야 하는 이중 작업이 발생합니다.
- 파일 정리: 캠페인코드·날짜·채널명 기준으로 파일명을 정리하고, 원본과 편집본을 분리 보관합니다.
- 업로드 일정 확정: 게재 채널(블로그·인스타그램·유튜브·틱톡 등)별 예약 일시를 미리 확인하고 캘린더에 등록해 둡니다.
- 사용 범위 재확인: 계약상 허용된 채널·기간·용도 안에서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합니다.
이 세 단계를 순서대로 마친 뒤 완료 처리를 진행하면, 콘텐츠를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상태로 프로젝트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. 절차 하나를 건너뛰지 않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길입니다.


